[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대우전자부품은 26일 공시를 통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추진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부품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우선 M&A를 추진한 뒤, M&A에 의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 위해 이에 대한 허가를 법원에 제출해 허가받았다"며 "다음달 2일까지였던 회생계획안 제출일자를 연장하기 위해 법원에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부품은 지난해 11월13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고, 다음달 2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을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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