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운영
2014-08-18 11:00:00 2014-08-18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8월25일~27일) 기간 중 공간정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인재 유치를 원하는 공간정보 기업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인재채용관을 전시장 내에 운영한다.
 
이번 인재채용관에서는 8개의 공간정보 관련 기업이 참여해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인재채용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인재채용관은 취업설명회로 운영된다. 구직자의 이력과 기업의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참가 기업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의 채용정보를 토대로 사전 신청한 구직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면접은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기간 중 이뤄진다.
 
아울러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시 응대방법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단계별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도 별도로 운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인재채용관은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인재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공간정보 분야에 진출하고 하는 창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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