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유통주에 대해 민간소비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이후 집중된 추석, 아시안게임, 중국 국경절 등의 이벤트가 소비심리와 민간소비의 전환점으로 작용했다"며 "정부의 전방위적 경제활성화 정책도 민간소비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관련 업체의 영업실적도 상반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며 "업황 회복과 영업실적의 점진적 개선 덕에 한동안 부진했던 주가 수익률도 만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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