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28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윤기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스태프 등에 음료를 후원하기로 협의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이 대회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대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와 임원의 음료 부문을 후원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윤기 마케팅부문장은 "장애인 대회의 음료 부문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칠성는 지난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델몬트 주스, 레쓰비, 칸타타, 2% 부족할 때 등 그동안 최고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28일 박윤기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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