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빙그레(005180)는 1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프리미엄 핫도그 '리얼 프랑크 핫도그'로 간편 간식 시장에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정통 프랑크푸르트 방식으로 훈제한 소시지가 들어 있어 탱글탱글한 육질과 풍부한 향의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한 쫄깃한 핫도그 빵으로 차지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 넉넉한 중량(95g)으로 오후 간식이나 야식으로 좋다.
HACCP 인증을 완료한 깨끗한 공장에서 생산하며, 아질산나트륨(발색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핫도그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매콤한 맛을 낸 '스파이시'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기존 핫도그 제품이 비슷한 모양과 맛이었다면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최근 핫도그 시장의 성장세를 건강 콘셉트의 제품이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리얼프랑크 핫도그'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얼 프랑크 핫도그' 2종 제품 (사진제공=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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