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로밍 올인원' 아시아 4개국으로 확대
5일부터 홍콩·마카오·베트남·캄보디아서도 '패키지형 로밍'
2014-09-03 14:08:42 2014-09-03 14:13:1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5일부터 패키지형 로밍 상품 'T로밍 올인원 29/59/99'의 제공 국가를 기존의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7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로밍 올인원 29/59/99'는 이용 고객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발신 음성통화, 문자 기본량 및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3/5/7일간 음성통화 20/50/100분, 문자 20/50/100건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올인원 29/59/99'과 같은 패키지형 로밍 상품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SK텔레콤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4개국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3위 국가는 물론, 아시아 4대 인기 여행 국가에서도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번 'T로밍 올인원 29/59/99' 제공 국가 확대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유용한 여행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는 오는 19일까지 '추석연휴 T로밍이 쏜다! 추석 맞이 출석 체크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은 로밍 요금 전액을 지원 받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T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제휴사업자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고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국내 유일의 패키지형 로밍 상품인 'T로밍 올인원'의 제공 국가를 기존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7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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