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제17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제11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주관통신사 및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
SK텔레콤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김성일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통신사업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없이 대회를 운영하고, 첨단 통신 인프라와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해 경기 결과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근 부문장은 "국제적인 대회의 주관 통신시설 후원을 통해 첨단 IT대회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새겨진 감동을 생생하게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SK텔레콤이 이번 대회의 동반자로 참여함으로써 통신시설 분야에 최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업자 공식 후원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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