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세미나 열린다
16일 국회 의원회관
2014-09-15 10:40:06 2014-09-15 10:44:52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공공 도서관의 해묵은 과제인 행정체계 일원화 방안에 대해 전격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체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세미나'가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6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으로 나뉜 현재 공공도서관의 행정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공공도서관의 행·재정 체계의 내용과 평가 ▲공공도서관 정책에 대한 서비스 수요자의 인식 ▲공공도서관 행정 일원화를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 현장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이어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 정책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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