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홈플러스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서울과 인천, 수도권 등 50개 점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ello Korea! Enjoy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동대문점, 인천청라점, 구월점, 인천숭의점 등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 인근 점포에 중국어와 영어로 된 매장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 안내, 외국인 인기 상품, 교환 및 환불 안내 등에 대한 연출물을 매장에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50개 점포에서 다음달 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식품모음전을 통해 스낵, 김, 라면, 장류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외국인 전용 쿠폰북을 발행해 점포 및 외국인 관광객 숙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 소지자에 한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쿠쿠 밥솥, 로봇 청소기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고 생필품을 비롯해 화장품, 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중국 은련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현장 할인 혜액도 제공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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