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가 98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 적자액 1134억달러 보다 개선된 것이며 1분기보다 3.5% 줄어든 것이기도 하다.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상수지 적자 기록은 기존 1112억달러에서 1021억달러로 하향 수정됐다.
전문가들은 해외 투자수익에 따른 이전수지가 확대되면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美 경상수지 추이(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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