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후강통 대비 해외 주식 서비스 강화
해외주식 전용 MTS '해외투자+' 오픈
2014-09-22 13:48:00 2014-09-22 13:52:47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증권(003450)은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증권)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는 10월 후강통 시행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해외 시장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새롭게 출시하는 현대증권 해외주식 MTS '해외투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주문과 시세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실시간 국제 시황과 경제 뉴스, 최근 등락률이 높은 종목순위,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선정된 종목 순위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증권은 해외투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 첫날인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홍콩·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해외투자+를 통해 홍콩·미국주식을 첫 거래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배영식 현대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오는 10월 시행예정인 후강통,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상장 등 해외시장의 큰 변화에 발맞춰 현대증권은 글로벌(Global) HTS 업그레이드, 해외투자+ 오픈 등 해외주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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