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8700원(2.71%) 내린 3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쇼핑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CJ오쇼핑의 경우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까지 겹쳐 낙폭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제7홈쇼핑 설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때문"이라며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할인을 감안해도 저평가돼있어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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