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이용 고객의 편리함을 위해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맥딜리버리 사이트(m.mcdelivery.co.k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번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4일과 5일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맥윙 2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모바일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 주문하면 주문 한 건당 맥도날드의 인기 치킨 제품인 맥윙 2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점점 다변화되는 고객의 구매 패턴에 부응하고, 고객이 더 편리하게 맥딜리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 기간 인기 치킨 제품인 맥윙을 무료로 즐기고, 더욱 편리해진 맥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7년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3년 온라인 주문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모바일 주문 서비스까지 도입하게 됐다.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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