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영업총괄 사장에 삼성전자 출신 영입
2014-09-27 15:38:42 2014-09-27 15:38:42
◇신정수 영업본부 총괄사장. (사진=동부대우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최근 신정수 전 삼성전자(005930) 영업·마케팅담당(CMO) 전무를 영업본부 총괄사장(CSMO)으로 영입했다.
 
신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호주·태평양법인장, 북미법인장, CMO, 서남아시아 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삼성전자를 가전 분야 세계 1위로 성장시킨 주역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신 사장 영입은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장기 불황 심화와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시장별 특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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