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밤섬 입주 기념 초청행사 진행
2014-09-29 11:24:39 2014-09-29 11:24:39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서울 마포구 '래미안 밤섬 리베뉴'에서 입주민을 위한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입주자 자녀들이 직접 아파트 조경벽화인 '드림월(Dream Wall)'을 꾸미는 행사를 곁들였다.
 
가로, 세로 10cm의 타일에 입주고객 자녀들이 바라는 꿈과 희망을 직접 그려 넣었다. 이날 만들어진 300여개의 타일은 '꿈을 싣고 달리는 자전거'(1차), '꿈을 부는 소녀'(2차)를 주제로 한 아트벽화로 다시 태어나 입주시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래미안 드림월은 입주민의 꿈을 담는다는 의미의 '꿈(Dream)'과 테마정원 안에 조성되는 '벽(Wall)'의 합성어로 단순히 보는 조경방식에서 직접 체험하는 조경을 강조한 올해 래미안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은 올해 보는 조경에서 체험하는 조경이라는 새로운 아파트 조경을 제시한 가든 플레이(Garden Play)를 발표했다. 지난 6월말 입주를 시작한 자곡동 래미안 강남힐즈에는 외부 텃밭인 가든팜(Garden Farm)과 실내텃밭 상품 등이 적용된 바 있다.
 
◇지난 주말 마포구 래미안 밤섬 리베뉴 입주민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조경벽화를 만드는 행사가 진행됐다.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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