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두산베어스, 포레스트포맨존(익사이팅존) 팬사인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1~12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릴 LG트윈스 상대 홈경기에서 1루 익사이팅존인 '포레스트포맨존'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팬사인회를 진행되던 잠실야구장 중앙문 사인회장이 아닌 팬들이 직접 관전하는 관중석(익사이팅존)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팬사인회에 참여할 선수는 11일은 민병헌이며, 12일은 정수빈이다. 각각 20분씩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는 해당일 1루 포레스트포맨존 입장권 및 사인회 참가권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참가권은 당일 1루 내야 복도에 위치한 포레스트포맨존 헬멧대여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정수빈, 민병헌. (사진제공=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2015 신인 선수 입단식 실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일 오전 11시 대전 한밭구장에서 2015 신인 선수 입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입단식에는 신인 선수와 가족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화의 신인 선수는 유니폼을 비롯한 입단 선물을 받았으며 신인선수 단체 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신인 선수들은 김응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상견례 시간을 가졌고, 입단식 행사 후 가족과 함께 오후 1시30분부터 이글스 사료관(대전 동구 용전동)도 방문했다.
한화 구단은 이날 SK와이번스와의 홈 경기 시작 전에 홈 팬들에게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미지제공=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가을정복' 이벤트 실시
창단 후 처음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얻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가을 이야기'를 야구단 모기업인 엔씨소프트가 응원한다.
엔씨소프트는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가을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C다이노스 홈페이지(
http://www.ncdinos.com/autumn)를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 및 활약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포스트시즌 첫 홈 경기 현장에서 응원도구를 무료로 배포한다.
특히 응원 댓글이 늘어나는 단계에 따라 현장 응원도구 배포수량을 증가시켜, 온라인을 통한 팬들의 참여가 실제 경기장에서의 응원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가을정복'에 대한 의미 설명과 NC다이노스의 가을이야기를 응원하는 동영상(
http://youtu.be/wRyQFoG7Hoc)이 공개된다. 영상은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마산 야구장까지 응원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과정으로서 구성돼 있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말부터 선수단 헬멧의 '가을정복'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가을이야기를 응원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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