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공모주와 배당주에 투자하는 'KTB배당플러스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KTB배당플러스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전체 자산의 30% 가량을 주식에 투자하고 70%는 국공채 위주로 투자하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수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식 운용은, 공모주 투자와 배당주 투자 두 가지 전략을 활용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펀드는 포트폴리오의 평균배당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초과하도록 종목을 구성하되, 주주가치 환원정책 시행여부, 배당성장률 상승 예측, 주가 저평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리 수준보다 다소 높은 중수익을 원하는 법인과 개인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공모주와 배당주가 국내 시장의 장기 중심테마이기 때문에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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