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한국GM·쌍용차 대상 무이자 할부유예상품 출시
2014-10-07 11:19:21 2014-10-07 11:19:21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아주캐피탈은 한국GM과 쌍용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저금리 유예할부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GM 스파크·크루즈·트랙스·캡타바·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가의 절반은 무이자 원금균등으로 36개월로 나눠 갚고 나머지 절반은 이자만 부담하는 유예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5.8%이고, 대출기간은 12~36개월 내에서 선택 가능하다.
 
쌍용 체어맨은 무이자와 유예할부를 결합한 상품으로 운영한다. 차량가의 절반에 대해 원금만 36개월간 납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만기 시 상환하면 된다.
 
코란도C 차량은 5년짜리 장기유예할부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월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차량가의 75%에 대해서만 원금과 이자를 원리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고, 나머지 대해서는 이자만 내면 되는 방식이다. 5.5% 금리를 적용하며, 만기 시점에 유예금액 전부를 갚으면 된다. 체어맨과 코란도C 대상 유예할부상품은 선수금 10%를 내는 조건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체어맨W 운용리스와 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 할부를 이용하는 신규고객에게 각각 여행상품권과 블랙박스를 증정하는 선물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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