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앱 할인 서비스 ‘앱 콤보’ 출시
2014-10-14 13:57:09 2014-10-14 13:57:09
(사진=신한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스마트폰 유료 앱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 콤보(Comb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앱 콤보’는 카드 회원들이 필요한 혜택을 선택하고 구매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의 플랫폼 ‘콤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안드로이드, iOS의 컨텐츠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아이튠즈/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구매할 때, 결제하는 금액에 대해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100만원 이상이면 15%를 할인해 준다.
  
또 스티커, 게임아이템, e-book 등의 앱 내 모든 컨텐츠 구매금액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대상 금액은 원화(KRW) 기준 1만원까지며 일 1회, 월 2회 한도로 1년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다. ‘앱 콤보’의 가격은 6500원이다.
  
월 평균 70만원 정도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이 6,500원을 내고 ‘앱 콤보’에 가입한 다음, 매월 앱과 아이템 구매대금으로 1만원씩 두 번, 2만원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율을 적용 받아 건당 1000원씩 총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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