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판교 추락 사고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 소집
2014-10-17 23:11:31 2014-10-17 23:51:16
◇정홍원 총리 ⓒNEW1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17일 밤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정 총리는 안전관계장관 및 관계자회의를 소집하고 사고수습책 논의 및 사고현장을 찾아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5시53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선 관람객 27명이 환풍구 덮개 위에서 걸그룹 포미닛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총 16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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