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전현직 감독 이취임식 23일 연다
2014-10-22 14:29:34 2014-10-22 14:29:34
◇김용희 SK와이번스 신임 감독. (사진제공=SK와이번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김용희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전임 이만수 감독이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감독 이·취임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 김 신임 감독 선임에 따라 이만수 전임 감독 이임식과 김용희 제5대 감독의 취임식을 동시에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전임 감독 감사패 전달 및 이임사, 신임 감독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전달, 신임 감독 계약서 사인, 신임 감독 취임사, 취재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 감독에 이어 SK 지휘봉을 쥐게 된 김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 2년에 총액 9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에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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