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의료정보 분석솔루션 빅센메드 기술 시연
오는 27일부터 벡스코(BEXCO) 헬스IT융합전시회 참가
2014-10-27 16:49:26 2014-10-27 16:49:2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032680)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헬스IT융합전시회에서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BIG-CEN Med)'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 이튿날인 28일 벡스코 대회의실에는 소프트센 부설연구소 오석균 연구소장이 '건강검진 데이터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빅센메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빅센메드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병원 내 축척 된 수많은 의료데이터(환자정보, 검사정보, 진료정보, 수납정보, 처방정보 등)로부터 가치 있는 정보를 찾아내 의료진이 직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분석 시스템이다.
 
빅센메드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이용해 유사 대조군내에서의 비교분석에 따른 질병 발생 위험도를 파악하고 위험도 높은 진단 항목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해 줌으로써 의료서비스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소프트센은 오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2014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도 참석해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빅센메드(BIG-CEN Med)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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