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28일
쏠리드(05089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은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쏠리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782% 증가한 437억원, 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에도 실적은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를 맞은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전방 시장이 지난해 말보다 좋기 때문에 전년 4분기 실적을 넘어설 개연성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현재 북미시장 롱텀에볼루션(LTE)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북미 시장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LTE 커버리지 망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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