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홈쿠첸, 안정적 매출 성장 기대..'↑'
2014-10-28 09:25:39 2014-10-28 09:25:39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리홈쿠첸(014470)이 안정적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리홈쿠첸의 주가는 전날보다 550원(4.49%)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전기밥솥에 전기레인지가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1059억원, 영업이익은 24.7% 늘어난 6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국내 밥솥 시장은 연간 6000억원, 300만대 규모로 리홈쿠첸이 32%를 점유하고 있다"며 "IH압력밥솥 비중이 상승하고, 신규 기술 추가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지난해 9월 출시한 전기레인지 매출이 급성장 중"이라며 "전기레인지 매출은 올해 120억원, 2015년 200억원으로 증가해 리빙사업부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수출 증가도 긍정적이다. 윤 연구원은 "전기압력밥솥은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홈쇼핑, 온라인, 중국 면세점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중국향 매출액은 올해 65억원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2배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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