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디지털 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 새 단장
2014-11-06 13:53:58 2014-11-06 13:53:58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지난해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새롭게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사용자가 체험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평면구조를 선택하고 벽지, 바닥재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이번에 강화된 부분은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직접 3D 공간의 특정 부분까지 끌어다 놓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 선택한 상품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에 선택했던 래미안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과 사용자가 선택한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마감재를 하나씩 적용하며 사용자가 느끼는 개선점이나 바라는 점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저장된 고객의 디자인과 의견은 분석을 통해 향후 래미안 상품 구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달 16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입체화면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마이 드림 하우스’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 (자료제공=삼성물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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