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KB국민카드는 한글 브랜드 카드가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지 11개월 만에 발급 좌수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의 한글브랜드 카드는 'KB국민 훈·민·정·음'카드와 체크카드,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글카드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체크카드는 남성 고객이 51%로 차지했고 신용카드는 여성 고객이 58%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커피와 음식업종 할인이 있는 '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20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30대는 쇼핑 할인 혜택이 있는 '정' 신용카드, 교육 혜택을 담은 '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40대 고객 비율이 높았다.
(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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