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우리투자증권이 독립법인대리점(GA)인 ㈜한국리치와 신규고객 개척과 금융상품판매 증대 도모를 위해 업무제휴에 나섰다.
8일(수) 오전 11시 우리투자증권과 한국리치는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국리치(대표이사 이종희)는 단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일반GA와 달리 은행·증권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맞춤형 고객자산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수도권 10개 지사와 지방권 7개 지사로 운영관리 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사는 지점을 찾아오는 고객에 한해 금융상품을 판매하여 왔으나 독립금융사를 통하면 직접 고객을 찾아가 판매 할 수 있어서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고객자산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한국리치와의 제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이미 KFG와 밸류에셋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후에도 다른 보험독립대리점과의 제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신규판매채널 확보와 신규고객 개척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우량금융상품과 체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함종욱 우리투자증권 WM전략 그룹장(좌측)과 (주)한국리치 이종희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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