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행된 STAZ HOTEL 브랜드 출범 및 현판식에서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과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가 호텔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모두스테이가 14일 '스타즈호텔(STAZ HOTEL)' 브랜드 출범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모두스테이는 지난 6월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인수한 써튼명동호텔의 이름을 스타즈호텔 명동 1호점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모두투어가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모두스테이는 호텔위탁운영 법인으로 새로운 호텔 브랜드 스타즈호텔을 출범했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명동역 주변 한주빌딩은 다음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타즈호텔은 'Story of (tour) A to Z'의 약어로 여행이 만드는 모든 스토리가 담긴 호텔이라는 뜻이다. 편리한 위치,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여행에 좋은 추억을 더 해 주는 호텔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스테이는 국내외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호텔과 리조트를 발굴해 위탁 운영할 것"이라며 "국내 주요도시와 해외 거점도시에 스타즈호텔 체인을 지속해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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