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지난 16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대성학원의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성(大成) 입시설명회’에 60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대성 측은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된 까닭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합격 전략을 세우기 위해 설명회장으로 대거 몰리면서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대성학원 입시전략실 고은 실장과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 대비 전략, 정시 지원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영덕 소장은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나 표준점수, 백분위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잘 분석해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하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채점 점수를 최대한 정확히 파악하고 입시 정보와 자료집, 배치표, 온라인 합격예측서비스 등 모든 자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6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성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디지털대성)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