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시설이 노후한 경로원, 어린이집을 매월 한군데씩 선정해 리모델링해주는 러블리 하우스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러블리 하우스 1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1호는 양천구 신월5동 소재의 '양천구립 수명경로당'으로 오픈식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픈식에서는 리모델링한 경로당을 지역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고 TV, 소파,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 가전,가구와 쌀, 라면, 김치 등도 전달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말까지 5억원을 후원해 러블리 하우스를 30호로 늘릴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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