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해외브랜드 시즌오프..최대 '반값'
2014-11-13 10:04:52 2014-11-13 10:04: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해외브랜드까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3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14일에는 멀버리, 막스마라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바이에토르, 빈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를 시작한다. 21일에는 질샌더, 겐조, 이자벨마랑, 쟈딕앤볼테르, 산드로옴므 등이 28일에는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등도 시즌오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발렌시아가', '아크리스푼토', '휴고휴고보스', '샌프란시스코마켓', '라움액세서리' 등도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동안 브랜드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캐나다구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해외명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 200, 300, 500/1000만원 구매시 5, 10, 15, 25, 5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지은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준비하면서 프리미엄패딩, 모피, 부츠 등 겨울 시즌에 맞는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고 프로모션 및 특가상품도 강화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새롭게 선보인 해외브랜드도 참여해 행사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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