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윈하이텍(192390)이 양호한 성장성 대비 저평가됐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윈하이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4.28%) 오른 7310원에 거래 중이다.
원상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윈하이텍의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한 413억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60억원, 순이익은 28.9% 증가한 49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상장된 데크플레이트업체(
덕신하우징(090410),
제일테크노스(038010),
동아에스텍(058730)) 중 가장 높은 수익성과 매출 안정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지난 7월25일 상장일 종가 1만5250원 대비 54% 하락한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2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공모자금을 활용한 신규라인 도입과 시설 자동화로 내년에도 호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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