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43기 주부모니터' 운영
2014-11-21 09:38:04 2014-11-21 09:38:0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은 신제품을 체험한 후 평가할 '43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부모니터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풀무원 홈페이지(www.pulmuone.co.kr)에서 신청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hchoic@pulmuone.co.kr)로 보내면 된다.
 
식품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서울·경기 지역에 사는 만 25세~49세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응모자 또는 가족이 풀무원 등 다른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하고,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는 주부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주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매월 2회씩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해 제품 평가, 식품 트렌드 교류, 풀무원 광고와 웹진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제품이 제공되며, 신청자에 한해 풀무원 공장을 견학하는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풀무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전업주부, 워킹맘, 미혼여성 등 다양한 소비자를 통해 제품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부모니터는 실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제품을 접하는 고객으로 장·단점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무모니터 활동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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