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누적 다운로드 400만 돌파
2014-11-28 11:20:53 2014-11-28 11:20:5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현대에이치씨엔(126560)(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추가하며 단기간에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
 
에브리온TV는 "올 한 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생중계, '2014 연고전' 생중계, '2015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전용 채널' 오픈, 대학교 영화제 채널 지원 등 다양한 생중계성 채널이 인기를 끌며 신규 사용자를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브리온TV는 지난 2월 국내 최초 스틱형 OTT 디바이스 '에브리온TV 캐스트'를 출시했다. 에브리온TV 캐스트 출시를 기점으로 구글의 크롬캐스트, SKT의 스마트 미러링, CJ헬로비전의 티빙스틱 등 다양한 스틱형 OTT 제품이 잇달아 출시돼 국내 OTT 디바이스 시장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
 
에브리온TV 권기정 대표는 "2012년 이후 매년 100만 건이 신규로 다운로드되고 있다"며 내년 말에는 500만 이상의 다운로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5년에는 다양한 생중계를 비롯해 '에브리온TV에서만 볼 수 있는 채널'을 더 확대할 계획"리아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학 영화제 지원을 더 확대하고 대한민국 클린 콘텐츠 채널을 시작으로 하는 창조경제 관련 정부부처 홍보 채널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현대HCN은 에브리온TV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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