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 주말 3만8천명 방문
2014-11-30 16:22:59 2014-11-30 16:22:59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에 주말 3만8000여명이 몰렸다.(자료=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전했다.
 
개관 첫 날인 28일에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2시간 이전부터 수요자들이 몰리며, 우산을 쓴 사람들의 줄이 300m 이상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장영우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쳐 관심이 높은 줄 알았지만 이 정도로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 할 것”이라면서 “호수 조망뿐 아니라 호수공원 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3면발코니 등 특화평면이 어우러져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가구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총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평균 분양가는 3.3㎡ 1540만원대(펜트하우스 제외)로 인근 자연앤자이(14블록) 전용면적 101㎡ 매매가가 3.3㎡당 1776만원, 광교래미안의 전용 97㎡ 매매가가 3.3㎡당 1735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판상형 설계에다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고 서비스면적이 넓게 제공되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2월 10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15일~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70-122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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