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고점인 1980선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44포인트(0.86%) 상승한 1986.84에서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9억원, 112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통신, 기계, 건설, 철강금속, 제조, 보험, 은행 등 대부분이 상승이다. 전기가스(-0.2%)만이 소폭 조정받고 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아이폰 대란' 책임을 물어 각 8억원씩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지만,
SK텔레콤(017670)이 3.6% 오르는 등 통신주가 견조한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2.61포인트(0.48%) 오른 547.58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25원(0.29%) 오른 1116.1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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