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정윤회 문건' 관련 조응천 전 비서관 참고인 소환 통보(2보)
2014-12-04 14:41:29 2014-12-04 14:41:29
[뉴스토마토 한광범·조승희 기자] 검찰이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소환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4일 "변호인을 통해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또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의 직속 상관으로, 검찰은 문건 작성 경위와 유출 의혹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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