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재선임됐다.
KBO는 9일 오전 9시 KBO 회의실서 2014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사무총장 선임 등에 대한 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구본능 KBO 총재는 재적 이사의 동의로 양 현 총장을 제14대 사무총장에 재선임했다.
연임된 양 총장은 신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KBO에 입사해서 홍보부장, 총무부장, KBOP 이사, 관리지원팀장, 사무차장 등을 거쳤다. 2011년 사무차장을 역임한 그는 2012년 제13대 사무총장에 올랐고 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의 대표도 겸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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