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하나대투證, ‘하나 중국 본토 1등주 랩’ 출시
2014-12-12 10:54:16 2014-12-12 10:54:1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중국 상해와 심천 시장 내 소비재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을 출시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중국 본토 시장에 상장된 내수주다. 하나대투증권은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중국시장 전문가인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을 중심으로 시장 분석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돼 1년 동안 높은 수익률을 확보한 ‘하나 중국1등주랩’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된다. 환헷지를 하지 않고, 2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연 2.5%다.  
 
정윤식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중국 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 인하와 후강통을 계기로 자금이 몰리고 있어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이 중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1등주의 장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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