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인바디(041830)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 대비 1000원(3.16%)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인바디는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해당 제품 중 손목에 착용해 체성분 분석을 할 수 있는 '인바디 밴드'는 내년부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롯데면세점에서 인바디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중국 요우커의 관심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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