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8일 올해 제5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를 투자매매·중개업자 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김원규 대표는 이후 금융위원장의 임명에 따라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서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대표는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투자증권(現우리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지난 2007~2009년 우리투자증권 연금·신탁 상무를 역임했고 이후 우리투자증권 퇴직연금 그룹장, WM사업부 대표, Wholesale사업부 대표 등을 지녔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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