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도미노피자는 '파티카(Party Car)' 행사 횟수 1000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시작한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피자파티를 개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 달에 20일 이상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파티카의 출동 거리는 무려 23만7196㎞로, 이는 약 지구 6바퀴에 해당한다.
도미노피자는 매달 테마를 기획해 소방관, 경찰서,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환경미화원 등을 방문해 피자파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재단 산하의 아동복지 시설에 피자를 전달했다.
또한 2011년부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화공연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과 협약을 맺고, 문화소외 지역에서 예술공연과 피자파티를 지원했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맛있는 피자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배달하기 위해 도미노 파티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티카'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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