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한달 앞당겨 내년도 업무 보고회 열어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사업추진에 몰입위해"
2014-12-23 11:06:39 2014-12-23 11:06:47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2일 문현동 신축본점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부산은행)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통상 연초에 하던 업무보고회를 한달 앞당겨 개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전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부부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연초부터 사업추진에 몰입하고자 예년과는 달리 12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은행에 있어 2014년은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2015년에는 균형성장을 통한 지역 혁신금융 선도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밀착영업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나아가는 원년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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