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2월 8일까지 인천공항 하늘정원 인근 배수로에서 '추억의 얼음 썰매장'을 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썰매장은 공항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전했다.
썰매장에는 최대 12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와 썰매 대여료는 무료다. 개장 시간은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썰매장은 인천공항행 고속도로 상에서 용유/무의 방향으로 빠져 나와 우회전하면 찾을 수 있다.내비게이션 하늘정원이나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48-8번지로 입력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울러 썰매장 이용객들을 위해 몽골텐트에 온풍기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켰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관리소(032-741-6531~2)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늘정원 얼음 썰매장. (자료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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