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효성(004800)은 계열사 진흥기업의 채무액에 대한 담보를 제공키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기업의 채무금액은 947억9000만원, 효성이 설정한 담보는 진흥기업 보통주 7431만5616주로 1160억6000만원 상당이다.
담보설정금액은 효성의 자기자본 대비 4.34%에 해당한다. 담보제공 총 잔액은 1272억5625만원이다.
효성은 또 진흥기업에 보통주 3000만주를 출자하기로 했다. 출자금액은 600억원으로 기존 대여금 160억원의 출자전환과 현금 440억원 출자를 합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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