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다음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곳이 944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5일 유가증권시장의 KISCO홀딩스와 세하가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CO홀딩스는 지주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주식의 공개매수에 의한 현물출자한다. 이에 따라 일반공모방식으로 758억원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발행주식수는 137만4773주로 발행가액은 5만5100원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18일이다.
또 세하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187억원을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
발행주식수는 700만주로 발행가액은 2665원이고 납입일은 다음달 25일이다.
6월에는 동양건설이 시설자금 목적으로 113억원, 화승인터스트리가 운영자금 목적으로 109억원을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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