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종목뉴스)효성, 계열사에 1160억 담보제공·600억 출자
2014-12-30 07:00:00 2014-12-30 07:00:00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효성(004800) = 계열사 진흥기업의 채무액에 대한 담보를 제공키로 결정. 진흥기업의 채무금액은 947억9000만원, 효성이 설정한 담보는 진흥기업 보통주 7431만5616주로 1160억6000만원 상당.
 
효성은 또 진흥기업에 보통주 3000만주를 출자키로. 출자금액은 600억원으로 기존 대여금 160억원의 출자전환과 현금 440억원 출자를 합한 금액.
 
현대모비스(012330) = 현대모비스는 HMC투자증권 MMT 1500억원 규모를 매수키로 했다고 29일 공시.
 
AK홀딩스(006840) = 자회사 에이케이켐텍의 단기차입금액을 200억원 늘렸다고 29일 공시. 이에 따라 에이케이켐텍의 차입금은 총 2281억원 수준으로 증가. 회사는 차입목적이 시설대출 만기로 인한 연장이라고 설명.
 
아세아텍(050860) = 농업용 베일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특허는 품질을 높이면서 작업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는 설명.
 
웅진홀딩스(016880) = #오션스위츠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지분 100%를 취득했으며 지분가액은 40억원.
 
KB금융(105560) = 자회사 KB국민카드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1주당 배당금은 3261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3000억원 수준.
 
빙그레(005180) = 빙바를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29일 공시. 빙바는 러시아에서 제과류 제조와 판매업을 영위. 지난 24일 기준 빙바의 자산총액은 52억7329만원, 자본금은 60억원.
 
지역난방공사(071320) = 단기차입금액 1500억원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4% 수준. 단기차입금 합계는 총 2500억원으로 불어날 예정. 또 청주지사의 시설 증설에 5678억원을 투자하기로 이사회가 결정.
 
아이마켓코리아(122900) =큐브릿지 인수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는 "입찰서를 제출했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함.
 
<코스닥>
 
엠에스오토텍(123040) = 계열사 명신산업의 250억원 상당 채무액을 보증키로 했다고 29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42.66%에 해당하는 금액.
 
팜스웰바이오(043090) = 한국형 경유(Gas Oil 10ppm) 공급 계약을 두건 체결했다고 29일 공시. 신한네트웍스코리아와의 계약금액은 612억9696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6.0%. 대원주유소와의 계약금액은 61억2966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60%.
 
엠게임(058630) = 케이알지소프트의 채무액 20억원에 대해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29일 공시. 담보제공재산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소재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건물. 담보설정금액은 24억원.
 
현대아이비티(048410) = 코스닥시장본부는 현대아이비티(048410)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네패스신소재(087730) = 최대주주 네패스(033640)가 보유한 충북 청주 소재 토지 및 건물자산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 취득금액은 52억원으로 자산총액대비 36.4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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