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천수 건설PG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효성 건설PG임직원들이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제를 열었다.(사진=효성)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효성은 5일 건설부문의 올해 수주액을 1조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효성은 이달 말 광명 역세권 지구 오피스텔 616세대를 시작으로 충남 공주에 476세대, 용인 서천에 2개단지 1071세대 등 전국적으로 1만여 세대의 신규 분양을 계획 중이다. 회사 측은 신규 분양지가 올 한해 목표 달성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부문을 이끌고 있는 차전수 건설PG장과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이 자리에서 차 건설PG장은 "올해 회사의 수주목표를 달성하고, 무사고와 무재해를 이뤄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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