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희림은 알엠알시티와 '거제 사등면 아파트 신축공사' 설계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억460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31% 규모다.
회사측은 "시행사인 알엠알시티와 시공사인 효성이 거제시에서 사업하는 첫 프로젝트"라며 "희림의 건축디자인 실력과 기존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한 효성이 설계를 맡아줄 것을 제안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은석 희림 상무는 "거제시의 대규모 공동주택 프로젝트인만큼 거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거제시의 자연환경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친환경적인 공동주택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또 "희림의 친환경 건축디자인 실력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이번 계약처럼 발주처나 협력사들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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