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일 20일 실시
2015-01-08 15:30:51 2015-01-08 15:30:51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의 차기 회장 선거일이 오는 20일로 확정됐다.
 
금투협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제3대 협회장 선거를 오는 20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총 5명이다.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후보위원회는 오는 14일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투협 회원사는 최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투표하게 된다. 회원사는 증권사 60개, 자산운용사 86개, 신탁사 11개, 선물사 7개 등 총 164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